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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이명에 대한 오해와 진실] 이명, 방심하면 난청이 된다?

중앙일보 2011.12.13 04:01 11면 지면보기
Q. 이명을 방치하면 난청이 될 수 있다



A. 이명은 청각기능 이상이나 몸의 에너지 대사에 이상이 생겼을 때 알려주는 경고음이다. 이명 환자의 상당수는 소음성 난청, 전음성 난청등의 질환을 가지고 있다. 바로 난청이 되지는 않지만 방치해두면 난청으로 진행이 될 수 있다.





Q. 이명은 못 고친다



A. 이명은 어떻게 보면 암보다도 더 치료하기 어려운 질환이다. 모든 이명을 치료하는 의사는 없다. 그러나 발병 초기나 청력의 손상이 적을수록 또한 환자의 연령이 젊을수록 치료율은 높아진다. 이명은 때로는 당뇨나 고혈압 등의 질환과 같이, 치료가 아니라 관리를 해야 되는 질환이다. 발병 초기에 치료하고 몸 관리를 잘 하면 치료할 수 있다.





Q. 이명은 어지럼증을 동반한다



A. 모든 이명이 다 어지럼증을 동반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의 귀는 외이·중이·내이 세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내이는 중심을 잡아주는 전정기관과 소리를 듣게 해주는 청력기관으로 돼있다. 각기 다른 신경에 의해서 지배를 받고 있는데 메니에르증후군 같이 어지럼증, 난청, 이명을 동반하는 질환 이외는 이명이 어지럼증과 동반이 돼 일어나는 경우는 많지 않다.





Q. 이명에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



A. 이명은 한 번 발병이 되면 치료하기가 어려우므로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이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선 큰 소음에 많이 노출이 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가벼운 어깨와 목 운동을 많이 하고 규칙적인 수면 습관이 중요하다. 김·미역·된장·계란·노른자·버섯·아몬드·녹차·밤·호박 등이 좋고 패스트푸드 등 인스턴트 음식과 술을 피하는 것이 좋다.



장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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