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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만 만나면 ‘덜덜’ … 신한은행, 또 가슴 졸인 1승

중앙일보 2011.12.13 00:53 종합 32면 지면보기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이 12일 안산와동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과의 시즌 네 번째 경기에서 78-71로 이겨 14승3패로 선두를 지켰다.



 최근 3연패를 당하며 최하위(2승16패)로 처진 우리은행이지만 신한은행에는 강하다. 이전에 한 세 차례 경기에서 신한은행은 우리은행과 3점 차 이내의 힘든 경기를 했다. 두 차례나 전반을 뒤졌다. 그러나 경기 막판 역전하면서 세 번 모두 이겼다.



 이날도 신한은행은 전반까지 35-39로 뒤졌다. 우리은행의 배혜윤(18점)과 양지희(22점)를 막지 못했다.



신한은행은 3쿼터 3분34초에야 강영숙(26점·15리바운드)의 슛으로 44-43으로 역전하면서 경기 흐름을 바로잡았다. 4쿼터 시작 44초 만에 하은주(12점·5리바운드)가 골밑 슛에 이은 추가 자유투로 57-55를 만든 뒤로는 더 이상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다. 하은주는 4쿼터에만 8점을 넣었다.



이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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