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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윤정희, LA영화비평가협회 여우주연상

중앙일보 2011.12.13 00:46 종합 35면 지면보기
배우 윤정희(67·사진)씨가 영화 ‘시’로 올 미국 LA영화비평가협회(LAFCA)의 여우주연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11일(현지시간) LAFCA에 따르면 윤씨는 올 칸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자인 할리우드 스타 커스틴 던스트(영화 ‘멜랑콜리아’ 주연)를 제치고 영광을 차지했다.


지난해 ‘마더’ 김혜자 이어 2년 연속 한국배우 영예

1975년 창립된 LAFCA는 지난해 아시아계 배우로는 사상 처음으로 영화 ‘마더’의 김혜자씨에게 여우주연상을 안겨준 데 이어 2년 연속 한국배우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시’는 윤씨가 16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작품이다. 미국에서는 올해 개봉했다.



LAFCA의 올 최우수작품상은 조지 클루니가 주연한 알렉산더 페인 감독의 영화 ‘더 디센던츠’, 최우수감독상은 ‘트리 오브 라이프’의 테렌스 맬릭, 남우주연상은 ‘댄저러스 메소드’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등에 출연한 마이클 파스밴더가 각각 선정됐다.



이후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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