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석영 “한·미 FTA 1월 1일 발효 어렵다”

중앙일보 2011.12.13 00:25 경제 1면 지면보기
최석영 외교통상부 FTA교섭대표는 12일 서울 광화문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목표일이 내년 1월 1일이었지만 좀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 쪽에서 국내법 번역과 법률 검토 작업, 연말연시 휴일 등으로 발효 목표일을 맞추기는 어려워 보인다”며 “많이 늦어지진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수출 업계는 한·미 FTA 발효 시기가 1월 중·하순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국내에서 한·미 FTA 이행 법률의 하위 법령 정비 작업이 빠른 속도로 이뤄지고 있고, 미국 측도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에 발효한다’는 입장이기 때문이다. 그는 이날 브리핑에서 한·중·일 FTA 협상 개시 전망에 대해 “내년 5월 중국에서 열리는 3국 정상회의에서 협상 개시 시기가 논의될 것”이라고 밝혔다.



임미진 기자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