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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최고층 아파트, 27층부터 10개 층에…

중앙일보 2011.12.07 00:57 경제 4면 지면보기


용산역세권개발은 6일 서울 용산국제업무지구에 들어설 23개 초고층 빌딩의 외관 디자인을 공개했다. 99층(450m) 부티크오피스Ⅰ은 전통 건축 양식인 처마와 기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이 적용됐다. 79층(360m) 부티크오피스Ⅱ는 궁궐과 전통 사찰에서 볼 수 있는 배흘림 기둥의 양식을 반영한 물결 형태다. 60층(300m)과 54층(260m) 2개 동의 주상복합아파트는 중간 지점인 27층에서 10개 층 높이의 구름 모양 건축물로 서로 연결되는 ‘클라우드 디자인’(사진)을 선보였다. 111층(620m) 높이의 최고층 랜드마크 타워인 ‘트리플원’은 높이를 상향 조정하면서 외관 디자인이 늦어져 이번 공개에서 제외됐다. 용산역세권개발은 내년 3월 말 외관 디자인을 최종 확정하고 같은 해 9월까지 기본설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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