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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소장이 제안하는 홈 파티를 위한 한식 카페 푸드

중앙일보 2011.12.06 12:53



식탁 위 주인공, 한 입 크기 닭강정, 맛있게 속 채워줄 알록달록 주먹밥, 파티 마무리는 달콤하게…파나코타

식탁 위 주인공, 한 입 크기 닭강정

바삭하게 튀긴 닭고기를 매콤달콤한 양념에 버무린 ‘닭고기 떡강정’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메뉴다. 한 입 크기의 닭 강정과 떡은 먹기에도 편해 홈 파티 메뉴로 제격이다.



재료: 닭고기(다리살) 400g, 떡볶이 떡 100g, 녹말가루 3큰술, 다진 땅콩·다진 파슬리 약간,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식용유(튀김용) 적당량

양념 재료: 고추장 3큰술, 토마토케첩 2큰술, 설탕 2큰술, 간장 1작은술, 식초 1작은술, 청주 1큰술, 물엿 1큰술, 굴소스 ½작은술



● 만드는 방법



① 닭고기는 한 입 크기로 손질해 소금과 후춧가루로 밑간 한 후 녹말가루를 입힌다.

② 떡볶이 떡이 딱딱할 경우 뜨거운 물에 담가 놓는다.

③ 달군 기름에 1의 닭고기를 넣고 노릇하게 튀겨 식힌 후 다시 한 번 같은 온도에서 튀겨낸다.

④ 떡은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른 후 겉면이 바삭바삭하게 지진다.

⑤ 볼에 고추장 양념 재료를 넣어 섞어 양념을 만든다.

⑥ 팬에 튀긴 닭과 떡을 넣고 5의 양념에 버무리듯 한번 더 볶아준다.

⑦ 다진 땅콩과 파슬리를 뿌려 마무리한다.



TIP!닭고기 껍질은 바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다. 그러나 기름기가 싫다면 떼내고 요리한다. 닭고기의 다양한 부위 중 튀김 요리를 했을 때 다리살의 식감이 제일 좋지만 다이어트 중이라면 가슴살로 대신할 수 있다. 냉동 보관한 떡은 사용하기 전에 해동한다.



맛있게 속 채워줄 알록달록 주먹밥



속에 무엇이 들었을지 몰라서 더욱 재미있는 주먹밥. 별다른 반찬이 필요하지 않은데다 하나씩 먹어도 속을 든든하게 채울 수 있다. 주먹밥을 구우면 누룽지처럼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재료: 흑미밥 1공기, 치자밥 1공기, 고추장 매실장아찌· 고추장아찌 4큰술씩, 소금·참기름 약간씩



● 만드는 방법



① 따뜻한 흑미밥, 치자밥에 소금과 참기름을 약간씩 섞어 간한다.

② 매실장아찌, 고추장아찌는 곱게 다진다.

③ 밥 가운데를 눌러 다져 놓은 장아찌를 넣는다.

④ 장아찌가 빠지지 않도록 동그랗게 뭉친 후 삼각형 모양을 만든다.



구운 주먹밥



재료: 밥 1공기, 소금·참기름 약간씩, 날치알 1/4컵, 식용유 적당량



● 만드는 방법



① 밥 1공기는 소금, 참기름을 약간씩 넣어 섞는다

② 밥 한 가운데 날치알을 넣고 주먹밥 모양으로 만든다.

③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2를 앞뒤로 지진다.

④ 간장2 큰술, 맛술1 큰술, 참기름 1큰술을 섞어 주먹밥에 바르면서 노릇하게 지진다.



TIP장아찌 대신 명란젓이나 조개젓, 오징어젓 같은 젓갈을 넣어도 된다. 짭짤한 맛이 나는 반찬도 활용할 수 있다.



파티 마무리는 달콤하게…파나코타



유자 파나코타 파나코타는 익힌 크림을 의미하는 이탈리아의 디저트다. 유자청을 얹어 내면 한식의 디저트로도 손색이 없다.



재료: 우유 1컵, 생크림 1컵, 설탕 1/4컵, 젤라틴 3장, 유자청·민트 약간씩



● 만드는 방법



① 젤라틴은 찬물에 담가 불려둔다.

② 냄비에 우유와 생크림, 설탕을 넣고 끓이다가 1을 넣고 젤라틴이 다 녹을 때까지 끓인다.

③ 푸딩용기에 끓여진 2를 넣고 냉장고에 넣어 굳힌다.

④ 파나코타가 굳으면 위에 유자청과 민트로 장식한다.



호박차 겨울철 간식으로도 잘 어울리는 호박차. 단호박의 달콤함과 생강의 쌉싸래한 맛이 조화를 이룬다.



재료: 엿기름 200g, 물 2리터, 단호박 250g, 생강 50g, 설탕 160g



● 만드는 방법



① 엿기름에 물을 부어 주무른 후 체에 받혀 가라앉힌다.

② 냄비에 엿기름 물을 붓고 생강을 편으로 썰어 끓여 거른다.

③ 2에 으깬 단호박과 설탕을 넣고 다시 한 번 끓인다.



TIP유자 파나코타는 요리용 생크림을 쓰면 깔끔한 맛을 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설탕의 양을 조절해 단맛의 정도를 선택할 수 있다.



<송정 기자 asitwere@joongang.co.kr/사진=황정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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