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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일 생기는 그곳 ‘승지원’

중앙일보 2011.12.06 04:03 6면
승지원의 대표 메뉴인 한우 프리미엄 코스. [조영회 기자]
지난해 8월 문을 연 승지원. 한문으로 빼어날 승(勝) 음식 맛있을 지(旨), 동산 원(苑)으로 ‘빼어나게 맛있는 음식이 있는 동산’이라는 뜻이다. 역학자 이강산씨가 지은 이름이다. 글씨체는 아라리오 미술관장을 지낸 류근덕 화백이 도안했다. 미술관을 연상케 할 만큼 수려한 건축미를 자랑하는 외관은 지인 디자인 인테리어㈜가 맡았다.


천안 대표 음식점 자리매김 … 가족모임 예약 줄이어

단지 음식을 먹는 곳에서 탈피해 가족 간의 사랑과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한 새로운 개념의 문화공간이 돼야 한다는 콘셉트를 살리기 위해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만든 음식점이다. 깔끔하고 세련된 분위기와 함께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최대한 존중하는 공간을 추구했다. 또 비즈니스 모임과 단체 모임을 위해 63인치 TV모니터와 컴퓨터, 대형 빔 프로젝트 스크린을 갖춘 비즈니스 룸 등 다양한 공간을 마련했다. 한 번에 80명이 앉아 시청각 자료를 볼 수 있는 시설도 갖추고 있다.



 120여 대의 편리한 주차시설과 곳곳에 마련된 휴식공간과 도심 한 가운데 탁 트인 정원은 우아한 자태를 뽐낸다. 4인실 30개, 6인실 3개, 8인실 2개, 16인실 8개 등 총 300여 개의 좌석을 보유하고 있다.



승지원의 조리장은 서울에서 이름만 대면 알만한 유명 음식점에서 다년간 경력을 쌓았다. 조리원들도 전국 유명 식당에서 맛을 내던 인재들이다. 이들은 전국의 유명 음식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메뉴를 지역에 맞게 도입해 제공하는 등 끊임없이 새로운 메뉴를 개발하고 있다.



한정식, 소고기코스 요리는 승지원의 대표요리다. 전남 광주 등에서 당일 직송으로 배달되는 최상급 한우를 쓴다. 쌀도 국내산 당일 도정분만 사용하고 의성 마늘과 서산 육쪽 마늘, 전남 화순의 고춧가루, 신안 토판염이 맛을 더한다. 냉면 면발과 육수도 직접 뽑고 끓인다. 이집 냉면 맛은 천안 뿐 아니라 서울까지 소문이 나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 같은 정성과 노력 덕에 승지원은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점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상견례, 회갑, 생일잔치 등 가족행사 예약이 줄을 이을 만큼 유명세를 타고 있고 결혼 피로연 장소로도 각광 받고 있다.



박갑주 승지원 공동대표는 “그동안 승지원을 찾아준 고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승지원은 앞으로 ‘고객들에게 좋은 일이 많이 생기는 곳’으로 인식되고 싶다. 이를 위해 43명의 임직원은 노력과 정성을 아끼지 않고 있다. 고객들의 가족 사랑과 성공적인 사업을 위해 늘 함께 하는 승지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예약 문의=041-567-7887



글=장찬우 기자

사진=조영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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