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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새터데이 나잇 라이브’

중앙일보 2011.12.03 00:34 종합 26면 지면보기
미국의 코미디 버라이어티 쇼 ‘새터데이 나잇 라이브’가 한국에도 상륙했다. 이 프로는 1975년 미국 지상파 NBC에서 시작된 이래 37년째 토요일 밤 생방송으로 방영돼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매회 다른 스타 1명이 주인공을 맡아 풍자, 슬래스틱(slapstick·과장되고 우스운 행위), 패러디 등 다양한 코미디 장르로 자신만의 쇼를 만든다. 미국에선 마돈나, 레이디 가가, 멧 데이먼, 조지 클루니 등이 출연해 망가지는 모습을 보여줘 화제가 됐다.



 한국판인 ‘새터데이 나잇 라이브 코리아’는 영화감독 장진이 연출과 대본을 맡았다. 정치·경제·사회 전반을 아우르는 유쾌한 풍자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1회는 영화배우 김주혁이 호스트로 출연했다. 그 동안 진중하고 무거운 역할을 맡았던 김주혁이 코믹 연기를 선보인다. 이한위·정웅인·장영남·김빈우 등 영화와 연극, 드라마를 넘나드는 16명의 감초 연기자들이 고정으로 출연해 호스트를 돕는다. 첫 방송은 tvN에서 3일 밤 11시.



김효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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