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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오후 4시 뜬다 JTBC… 하늘서도 땅에서도 채널 15

중앙일보 2011.11.30 02:03 종합 2면 지면보기
12월 7일에 처음 방송되는 JTBC 수목 드라마 ‘발효가족’에서 주연을 맡은 송일국(왼쪽)과 박진희. 한정식집을 운영하는 한 가족의 이야기다.


12월 1일 오후 4시 종합편성채널 JTBC가 첫 전파를 탄다. 케이블TV·IPTV(인터넷TV)·위성방송을 이용하는 가입자 중 모두 1070만 가구가 채널번호 15번으로 JTBC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게 됐다. 가입자 310만 가구의 위성방송 사업자 스카이라이프는 29일 JTBC에 채널 15번 배정을 확정했다. IPTV(가입자 450만 가구)와 마찬가지로 전국 어디에서나 15번을 통해 JTBC를 볼 수 있다.



 국내 5대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 중 하나인 HCN도 29일 채널 15번을 JTBC에 배정했다. 서초·강남·송파·강동구 등 강남 지역을 포함해 서울 25개 구 중 18개 구에서 15번을 통해 JTBC를 시청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서울 지역 최대 MSO인 씨앤앰의 경우 이미 채널 15번을 JTBC에 배정했다. 서울 이외 지역의 케이블TV 채널번호도 광주·전남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모두 확정됐다. 경기 주요 지역, 강원·대구·경북·울산·전북·충북 일부 지역에서 15번으로 JTBC를 볼 수 있다. 15번이 아닌 지역에서도 5~20번대 사이 채널에서 JTBC를 만날 수 있다. JTBC 관계자는 “하늘(위성)은 물론 땅(IPTV·케이블TV)에서도 종편 채널 중 가장 앞 번호인 15번으로 JTBC 프로그램을 볼 수 있게 됐다. ‘1등 종편’의 힘을 모두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JTBC의 명품 콘텐트는 예고 영상 등을 통해 개국 전부터 시청자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빠담빠담’ ‘발효가족’ 등 작품성 있는 드라마는 물론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 ‘아이돌 시사회’ 등 톡톡 튀는 예능 프로그램이 출격 준비를 마쳤다.



임주리·김효은 기자



◆종합편성채널=드라마·교양·오락·스포츠·뉴스 등 모든 장르를 방송할 수 있는 채널. 24시간 방송과 중간광고가 허용된다. JTBC·TV조선·채널A·MBN 4개 사가 다음 달 1일 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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