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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 리뷰] 양방언 새 앨범 ‘플로팅 서클’ 外

중앙일보 2011.11.26 01:01 종합 24면 지면보기
신곡·히트곡 CD 2장에 … 양방언 2년 만에 새 앨범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양방언이 2년 만에 새 앨범 ‘플로팅 서클’을 발표했다. 양방언은 재일동포 2세 뮤지션으로 클래식·록·재즈·국악 등을 뒤섞은 독특한 음악 세계를 펼쳐왔다. 이번 앨범은 신곡과 히트곡을 CD 2장에 묶은 스페셜 음반이다. ‘아우어 스텝스(Our Steps)’ 등 신곡 5곡은 CD1에, ‘에코스(Echoes)’ 등 히트곡 12곡은 CD2에 담겼다.



 신곡에선 양방언 특유의 웅장한 사운드와 매끈한 선율이 버무려졌다. 테마곡 ‘아우어 스텝’은 피아노가 선율을 이끌고 오케스트라가 리듬을 받치면서 함께 걸어가는 구성이 인상적이다. 앨범 전반에 걸쳐 강인하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친다. 양방언이 작곡·편곡·연주·믹스 등을 직접 했고, 와타나베 히토시(베이스) 등 일본 유명 연주자들이 참여했다. 고유번호를 매겨 1000장 한정으로 발매된 앨범은 예약 판매 등으로 이미 매진된 상태다. 소속사 엔돌프뮤직 측은 “팬들의 요청에 따라 신곡 5곡을 싱글 앨범으로 추가 발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팅 미공개 DVD영상 담아

Sting: The Best of 25 Years




팝스타 스팅이 데뷔 25주년 기념 앨범 ‘Sting: The Best Of 25 Years’를 냈다. 스팅은 1985년 첫 솔로 앨범 ‘The Dream of the Blue Turtles’ 이후 9장의 정규앨범과 라이브 앨범 등을 발표했다. 25년간 그래미상을 11차례 수상한 팝의 전설이다. 전곡 리마스터링 된 이번 앨범은 박스 세트, 1CD, 2CD 등 세 종류로 발매됐다. 박스 세트에는 스팅의 명곡 45곡과 더불어 뉴욕 라이브 공연 등 미공개 DVD 영상이 함께 담겼다.



발매 하자마자 빌보드 1위

콜드플레이 ?‘마일로 자일로토’?




영국 록밴드 콜드플레이가 정규 5집 ‘마일로 자일로토(Mylo Xyloto)’를 발표했다. 세계적으로 900만장 이상 팔린 ‘Viva La Vida’ 이후 3년 만이다. 발매와 동시에 빌보드·아이튠스 차트에서 1위를 휩쓸고 있다. 서정적인 록발라드부터 팝적인 느낌이 강하게 묻어나는 곡까지 콜드플레이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콜드플레이 특유의 서정성이 짙게 풍기는 록 ‘Us Against The World’ 등 14곡이 수록됐다.



정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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