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시네마

2005년도에는 서울지역에 처음으로 명동 에비뉴엘관을 오픈하며 대규모 멀티플렉스관의 입지를 확고히 하였다. 이후 서울 지역에 영등포관·노원관 등을 차례로 오픈하고 건대입구관·홍대입구관·신림관·청량리관 등 대학가 및 교통의 주요 요지에도 영화관을 개관하여 젊은 관객층에게도 롯데시네마를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그 외에도 2011년에는 KTX시네마라는 새로운 개념의 영화관을 탄생시키기도 했다. 2011년 9월 현재 전국 71개관 510개의 스크린을 보유한 대형 멀티플렉스관으로 자리잡게 된 롯데시네마는 향후 다양한 지역에 영화관을 오픈할 예정이다.

롯데시네마는 고품격 프리미엄 영화관도 운영하고 있다. ‘샤롯데관’은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최고급 가죽 쇼파는 고객들이 마치 침대에 누워 있는 것처럼 편안하게 영화 감상을 즐길 수 있게 해준다. 또 일반 상영관의 130여 석이 들어설 수 있는 공간에 단 34석만을 배치함으로써 편안한 영화 감상과 함께 개인의 프라이버시도 존중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와함께 롯데시네마는 예술 영화 전용관 ‘아르떼’도 있다. 이 곳에서는 작품성과 예술성을 갖춘 예술 영화들을 항시 상영하고 있다. 현재 총 6개관(라페스타·부산 센텀시티·건대입구·부평·대구·청주)을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