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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당 100만원짜리 아르바이트 어때요

중앙일보 2011.11.03 03:00 경제 7면 지면보기
‘일당 100만원짜리’ 아르바이트가 등장했다. 소셜커머스 기업 그루폰코리아는 2일 “취업포털 커리어와 함께 청년 도전 프로그램 ‘나는 그루폰 최고경영자(CEO)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루폰, 청년 도전 프로그램
5일간 마케팅 등 CEO 역할
1등 하면 상금 500만원 지급

 프로그램에는 ‘27세 이하,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지고 있는 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이달 15일부터 27일까지 ‘나는 그루폰 CEO다’ 프로그램 사이트(http://groupon.career.co.kr)에 30초 분량의 자기소개 동영상을 만들어 지원하면 된다.



 네티즌 투표와 심사 등을 거쳐 지원자 중 3인에게 5일간 그루폰코리아의 가상 CEO로서 마케팅·세일즈·HR(인사) 등 회사의 주요 부서를 돌며 전반적인 업무를 체험하게 된다.



 각 팀에서 부여한 가상 업무를 가장 잘 수행한 1인에게는 5일치 일당인 500만원과 그루폰코리아 인턴십 기회를 준다. 2등에게는 그루폰 캐시 100만원어치와 인턴십 기회가, 3등에게는 인턴십 기회가 각각 주어진다. 이 회사 황희승(27) 대표는 “세계 최대 소셜커머스인 그루폰을 세운 앤드루 메이슨이 그루폰을 창업할 당시의 나이가 28세였다”며 “젊은 소비자들에게 회사를 알리는 것은 물론, 도전정신과 열정이 강한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수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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