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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애국지사 최창모 선생

중앙일보 2011.11.03 00:16 종합 35면 지면보기
일제 강점기에 독립운동을 벌인 애국지사 최창모(사진) 선생이 1일 오후 2시 숙환으로 별세했다. 88세.



 1923년 광주(光州)에서 태어난 고인은 44년 3월 오사카공학교 야간부 전기과를 졸업했다. 재학 중 동료들에게 부관연락선 격침사건을 한국인의 의거로 찬양하는 등의 주장을 폄으로써 한인들의 항일독립의식을 고취시키던 중 일본경찰에 체포됐다. 44년 6월 30일 징역 10월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93년 건국포장을 수여했다. 유족은 부인 김옥신(83)씨와 아들 강현·정현, 딸 정자·충자·명자씨가 있다. 빈소는 광주 금호장례식장 402호, 발인은 3일 오전 9시. 010-9433-6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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