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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가이드] 야구선수-간호조무사 사랑

중앙일보 2011.10.12 00:13 경제 16면 지면보기








지난해 ‘제빵왕 김탁구’로 시청률 50%를 달성했던 강은경 작가, 이정섭 PD가 다시 뭉쳤다. KBS의 새 수목드라마 ‘영광의 재인’이 12일 밤 9시55분 첫 방송된다.



 한때 잘나가는 타자였던 영광은 프로 입단 후 7년 동안이나 2군을 맴도는 인물. 부모도 형제도 없이 혈혈단신으로 인생을 개척해 온 간호조무사 재인은 어떤 상황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밝고 씩씩한 여자. 영광은 재인을 만나면서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된다.



 영광 역을 맡은 천정명은 “막무가내 같은 영광의 성격이 실제 제 성격과 비슷하다”며 “타석에 들어섰을 때의 두려움을 이겨내는 게 가장 어려웠다”고 말했다. 재인 역의 박민영은 “윤재인이라는 캐릭터와 친해지려고 노력하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이밖에 최명길·손창민·이문식 등이 출연한다. 이정섭 PD는 “‘제빵왕 김탁구’가 1980~90년대 이야기였다면 ‘영광의 재인’은 2011년을 살아가는 젊은이와 그 가족들의 이야기”라고 말했다



임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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