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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 위기 펭귄들이 여기에 다 모였나? 엄청난 펭귄떼에 경악 …

온라인 중앙일보 2011.10.05 11:30






[사진=데일리메일·Cater News Agency]







멸종 위기에 놓인 수백만 마리의 펭귄들이 모여사는 섬의 신비로운 광경이 공개됐다. 4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남대서양 사우즈 조지아 섬의 솔즈베리 평원을 장악한 펭귄떼의 사진을 소개했다.



이 지역에는 무려 200만 마리의 펭귄들이 모여산다. 그 중 해마다 20만 마리의 황제펭귄이 약 5만 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새끼 펭귄들은 갈색을 띄고 있는데 이들은 스스로 체온 조절이 어려워 어른 펭귄들이 둘러싸고 보호를 해준다. 재밌는 것은 황제펭귄은 이 많은 펭귄떼 속에서 자신의 새끼와 짝을 다 찾아낸다고 한다.



펭귄들은 이른 봄부터 11월까지 이 곳에 머물며 산다. 코끼리 바다표범도 함께 산다. 펭귄들은 주로 해안가 육지에, 바다표범들은 해안에서 생활한다.



독일의 사진작가 마이클 폴리자는 이 장면을 찍기 위해 유람선을 타고 남극 여행을 했다. 그는 "수백마리의 펭귄떼들이 집단 생활을 하고 있는 모습은 실로 엄청난 장관"이라며 "내 인생에서 손꼽을 만큼 환상적인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유혜은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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