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백혈병 치료제 만든 드러커, 올 노벨상 유력”

중앙일보 2011.09.26 00:57 종합 16면 지면보기
다음달 3일 노벨 생리·의학상을 시작으로 노벨상 발표 시즌이 개막된다.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3일 생리·의학상, 4일 물리학상, 5일 화학상, 7일 평화상, 10일 경제학상 수상자를 발표할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노벨 문학상 수상자 발표일은 공개되지 않았다.


톰슨 로이터사, 수상자 24명 예측
내달 3일 생리·의학상부터 발표

 매년 노벨상 수상자를 예측해온 학술정보 서비스회사 톰슨 로이터는 이날 올해 노벨상 수상자로 예상되는 24명의 명단을 내놨다. 이 회사는 논문 인용 수와 주목도 등을 토대로 분석했다. 의약 분야에선 만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인 이매니탭과 다사티닙을 개발한 브라이언 드러커 미국 오리건 건강·과학대 교수 등 3명이 올랐다. 경제학상 후보로는 금융 중재와 모니터링 분석에 대해 연구한 더글러스 다이아몬드 시카고대 교수, ‘지대 추구 행위’ 개념을 소개한 앤 크루거 존스홉킨스대 교수 등이 꼽혔다. 물리학 부문에선 알랭 아스펙트 프랑스 광학연구그룹 소장 등 ‘양자 얽힘’ 현상을 연구한 3명이 포함됐다. 지난해 노벨 평화상은 중국 반체제 인사 류샤오보(劉曉波·55)에게 돌아가면서 중국 정부가 강력 항의하는 등 2009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수상에 버금가는 정치적 파문을 일으켰다. [연합뉴스]
공유하기

중앙일보 뉴스레터를 신청하세요!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