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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 들고 고택 나들이 … 청송으로 가요

중앙일보 2011.09.23 01:50 종합 22면 지면보기
캠핑과 투어를 결합한 2박3일 여행이 슬로시티 청송에서 선보인다.


과수원서 사과 따고 다슬기 줍고
내달 30일까지 2박3일 테마여행

 청송군은 23일 오후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주말마다 6차례 ‘2011 청송캠핑축제’를 마련한다. 청송군과 세계유교문화축전 조직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대한산악연맹이 후원하는 청송캠핑은 매주 다른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23∼25일 파천면 중평리 덕천마을 옆 중평솔밭에서 열리는 첫 캠핑의 주제는 ‘길을 걷다. 자연에 노닐다’이다. 참가자들이 함께 외씨버선길을 걷고 이튿날 밤엔 초롱을 들고 송소고택이 있는 덕천마을로 나들이를 간다. 또 청송5일장도 찾는다. 30일 시작되는 두번째 캠핑 때는 야송미술관·꽃돌전시장을 방문하고 야간에는 덕천마을에서 다슬기를 줍는다. 또 청송양수발전소에서 일출을 본다. 패러글라이딩을 좋아하면 다음달 14일 캠핑에서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할 수 있다. 10월 21일에는 주왕산 국립공원으로 캠핑 장소를 옮겨 주왕산 단풍길을 걸을 수 있다. 또 10월 28일 캠핑 때는 청송사과축제가 열려 직접 사과를 따 볼 수 있다. 캠프 1동에 참가비는 2만원이며, 50동이 한 곳에 모인다.



 참가자는 프로그램의 각종 투어와 체험 행사에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청송 재래시장 1만원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2박3일 일정이며 1박2일만 참여해도 된다. 문의 054-851-7182.



송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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