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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공항사업 기술력 해외서도 인정

중앙일보 2011.09.16 03:30 부동산 및 광고특집 9면 지면보기



무안공항 설계·시공 도맡아
두바이 등 중동 진출 성공



금호건설은 매년 1000회 이상의 꾸준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쳐왔다. 금호건설 기옥 사장(왼쪽에서 둘째)이 임직원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들에게 연탄을 공급하고 있다.















1967년 창립 이후 금호건설은 44년간 ‘고객과 함께 지속성장하는 기업’을 향해 달려왔다. 원칙과 기본, 열정과 창의를 바탕으로 ‘열린 경영, 열린 문화’를 펼치며 토목·건축·플랜트/환경·주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시공력과 풍부한 경험을 쌓고 있다. 특히 공항사업은 국내에서 최고로 손꼽힌다. 인천공항, 양양공항, 제주공항, 무안국제공항 등이 모두 금호건설의 손을 거쳤다. 특히 최근 개항한 무안국제공항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설계부터 시공까지 턴키 방식으로 완공됐다. 금호건설의 기술력은 해외에서도 인정받았다. 2007년 10월 두바이 월드센트럴공항으로 중동에 진출해 아부다비공항 관제탑 공사 등을 진행했다. 아부다비공항 관제탑은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배의 돛 모양 외관 디자인으로 관심을 끌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두바이 월드센트럴공항의 경우 연간 1억5000만 명의 승객이 이용하는 초대형 공항으로 세계 유수 건설업체들이 수주를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인 끝에 금호건설이 맡게 된 사업장”이라고 말했다.



 국내에서 이 회사는 아파트 브랜드인 ‘어울림’과 주상복합 브랜드인 ‘리첸시아’로 잘 알려져 있다. ‘디자인 경영’을 펼치며 고급스럽고 유행을 선도하는 디자인 개발에 힘써 2008년 20점의 디자인 출품작이 GD마크를 받기도 했다. 2008년 초 선보인 리첸시아 중동은 유명 패션디자이너와 제휴해 침실 벽지와 현관문에 예술적 감각을 더해 화제가 됐다. 이외에도 드림파크 어울림은 독특한 조경 디자인이 적용된 북극성 놀이터로 관심을 모았다.



 매년 1000회 이상 꾸준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쳐온 ‘아름다운 어울림 자원봉사단’도 눈에 띈다. 금호건설의 모든 임직원이 소속된 이 봉사단은 어려운 이웃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푸른 조끼를 입고 찾아간다. 어려운 이웃의 집을 리모델링하거나 새로 지어주는 ‘사랑의 집 짓기 운동’을 비롯해 ‘사랑의 헌혈 캠페인’ ‘사랑의 우리 쌀’ 등 다양한 정기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또 홍수 등 재해가 일어날 때마다 재해지역을 찾아다니며 복구 활동을 해왔다.



 고객의 직접 참여를 이끌어낸 CS경영도 이 회사의 자랑거리다. 회사는 ‘어울림 스타일리스트’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있다. 어울림 스타일리스트는 브랜드 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부로 구성된 집단이다. 어울림 아파트 견본주택에 대한 사전·사후 평가, 입주 단지, 광고, 홈페이지 등에 대한 평가와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회사 관계자는 “고객의 눈으로 브랜드를 평가하고 고객이 원하는 브랜드로 성장시킨다는 회사의 의지가 담겨 있다”고 말했다.



 글로벌 인재양성도 회사가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이다. 신입사원 채용 시 지원자들이 지닌 글로벌 역량 파악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채용 후 해외 근무 직원을 멘토로 정해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또 원어민 강사가 진행하는 해외실무 등을 익힐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세계 어느 곳에서도 의사소통은 물론 사고의 다양성을 발휘하고 쉽게 적응할 수 있는 ‘Global Mobility’를 기르기 위해서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금호건설의 ‘사람 중시, 소통 우선, 현장 중심, 성과 지향’의 기업문화는 임직원들이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글로벌 기업의 초석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최현주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 퇴계원에 분양될 신별내 퇴계원 어울림 조감도. 금호건설의 기술력이 잘 반영된 아파트로 578가구 중 76%가 전용 84㎡의 중소형이다.







전 가구 남향 … 조경률 44% ‘그린 라이프’



금호건설이 경기도 남양주시 퇴계원면 일대에 짓고 있는 신별내 퇴계원 어울림은 금호건설의 기술력과 디자인 경영의 결과물이 반영된 아파트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건강한 아름다움을 중시하는 수요자들에게 한 차원 높은 세련된 ‘그린 라이프’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578가구(전용 84~128㎡)로 이뤄진 이 단지는 전체 가구의 76%가 전용 84㎡ 중소형이다. 퇴뫼산자락에 자리 잡은 배산임수 입지가 장점이다. 자연지형을 살린 데크형 설계를 활용해 지하 주차장을 쾌적하게 조성한다. 전 가구를 남향으로 배치하고 단지 내 조경률이 44%로 높은 것도 특징이다. 단지 안에 꽃무리 정원, 햇살마당, 미리내 산책로, 나루정원 등 다양한 주제의 친환경 공간이 조성된다. 특히 말랑말랑 놀이터·물놀이장 등을 갖춘 어린이 공원이 눈에 띈다.



 단지 주변에 경관녹지, 완충녹지 등을 조성하고 옥상과 벽면도 녹화한다. 단지 안에 피트니스, 어린이 공원, 실내골프연습장, 유아놀이방, 독서실·문고, 탁구장 등이 있다. 최고 5베이 평면과 3면 개방형 설계를 도입해 쾌적함과 개방감을 높였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남양주 일대는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고 교통여건이 좋아 최근 주거지로 관심을 끌고 있다. 대규모 택지개발도 한창이다. 이미 완공된 호평·평내지구를 비롯해 진접·지금·가운지구 등이 조성 중이다. 단지 인근에 별내신도시·갈매지구 등이 있어 신도시 개발후광이 기대된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교통여건도 좋은 편이다. 외곽순환도로와 서울~춘천 간 고속도로 이용이 편하고 경춘선 복선전철 퇴계원역 등이 가깝다. 지하철 8호선 연장선, 구리~포천 간 민자고속도로 등이 뚫리면 교통여건이 더 좋아진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리면서도 서울 잠실 등 강남권으로 출퇴근하기 어렵지 않아 실수요자라면 한번쯤 눈여겨볼 만한 아파트”라며 “서울 전셋값으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분양문의 031-556-3330.



최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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