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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성, 美 유명 팝가수에게 "감히 내 얘기를…죽이겠다" 협박

온라인 중앙일보 2011.09.15 10:30








한국계 남성이 미국 유명 팝가수 니요(Ne-Yo)를 죽이겠다고 협박한 사실이 드러났다. 미국 연예사이트 Singersroom은 제프 최라는 한국계 남성이 가수 니요와 소니뮤직 관계자들을 협박한 이유로 법원으로부터 접근금지명령을 받았다고 전했다.



제프 최는 수개월 전부터 니요가 자신을 주제로 한 이야기를 허락도 받지 않고 가사로 썼다고 주장해왔다. 그 대가로 니요의 음반을 담당하고 있는 소니뮤직 측에 80만 달러(약 8억8000만원)를 요구했지만 이를 들어주지 않자 "머리를 총으로 쏘겠다"는 협박성 메시지, e-메일 등을 보냈다. 제프 최는 니요 뿐 아니라 소니뮤직 관계자들에게도 같은 내용의 협박을 해온 것으로 알려진다.



또 제프 최가 소니뮤직 사무실로 직접 찾아가 난동을 부리자 관계자들이 FBI에 신고를 했다. 지난 8월 FBI는 제프 최의 정신과 분석을 위해 병원에 강제 입원 시켰다.



그러나 그의 협박은 끊이질 않았고 소니뮤직은 결국 로스엔젤리스 법원에 제프 최에 대한 접근금지명령을 신청했다. 이에 법원은 제프 최에게 니요와 소니뮤직 관계자들의 주변 100야드(약 90m) 이내에 접근하지 말 것을 명령했다.



유혜은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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