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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선 공덕~상암DMC 내년 말 개통

중앙일보 2011.09.15 01:22 종합 22면 지면보기



2·5호선 환승 가능해져





한국철도시설공단은 경의선 복선전철 미개통 구간(8㎞) 중 공덕∼상암디지털미디어시티(DMC)의 6.1㎞ 구간을 내년 12월 조기 개통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구간은 2014년 말 개통할 예정이었다. 공덕∼DMC 구간을 개통하면 경의선과 서울지하철 2·5호선을 연결하는 환승역(홍대입구역 2호선, 공덕역 5호선)도 들어선다.



경의선 용산∼문산 복선전철화(48.6㎞) 사업은 1996년부터 시작됐다. 총 사업비만 2조2476억원에 달한다. 이 가운데 DMC∼문산 구간(40.6㎞)은 2009년 7월 개통됐다. 내년 12월 공덕∼DMC 구간의 복선전철 사업이 끝나면 용산∼공덕 구간(1.9㎞)만 미개통으로 남는다. 도심 한복판을 지나는 용산∼공덕 구간은 부지 확보 작업 등이 늦어져 예정대로 2014년 말 완공된다.



철도시설공단 홍보실 이현철 부장은 “DMC∼문산 구간 개통 이후 경의선의 하루 평균 이용객이 종전 3만 명에서 6만 명으로 크게 늘어났다”며 “공덕~DMC 구간을 조기 개통하면 이용객이 하루 평균 15만 명까지 늘 것”이라고 말했다.



김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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