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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비행기로 갈아타는 탈북자 “난 문어잡이 어부”

중앙일보 2011.09.15 01:16 종합 10면 지면보기








일본 이시카와(石川)현 노토(能登)반도 앞바다에서 전날 발견됐던 탈북자 9명이 14일 나가사키(長崎)현 오무라(大村)시 입국관리센터로 이송됐다. 일본 해상보안청 헬기에서 내린 탈북자들이 나가사키로 가기 위해 가나자와(金澤)시 고마쓰 공항에서 비행기로 갈아타고 있다(사진). 조사를 통해 이들의 한국행 의사가 공식적으로 확인되면 한·일 정부 간 협의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2007년 아오모리(靑森)현 앞바다에 표류했던 탈북자 일가족 4명은 입국관리국 관련 시설로 옮겨져 2주간 생활한 뒤 한국으로 인도됐다. 한편 전날 자신을 조선인민군 소속이라고 소개했다는 탈북 남성에 대해 NHK는 “인민군의 자금 획득을 위해 문어잡이를 하고 있는 ‘어부’라고 진술했다”고 보도했다.



도쿄=서승욱 특파원 , [교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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