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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가이드] 일본 주부 다룬 추석 특집극

중앙일보 2011.09.09 04:00 Week& 8면 지면보기








한류를 사랑하는 팬이 한국에서 오디션을 보게 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KBS가 추석특집극 ‘노리코, 서울에 가다’를 방영한다. 10일 밤 11시 20분. 결혼 17년차 일본인 주부 노리코는 한류스타 김현재를 좋아하는 평범한 아줌마다. 그러던 어느 날 폐암 선고를 받게 된 노리코는 김현재가 심사하는 오디션 소식을 듣고, 딸에게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무작정 한국으로 떠난다.



 오디션 현장에서 가수지망생인 민하를 만나 노래를 배우게 되고, 그의 집에도 머무르게 되는 노리코는 엄마가 없는 민하에게 따뜻한 손을 내민다. 또 노리코가 폐암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된 민하네 가족 또한 물심양면으로 그녀를 돕게 된다. 노리코 역에는 일본의 유명 여배우 다카시마 레이코가 캐스팅됐다. 한국에서의 작품활동은 처음으로 영화 ‘네가 춤추는 여름’, 드라마 ‘엽기인걸 스나코’ 등에 출연했다. 가수지망생 민하 역은 FT아일랜드의 이홍기가 맡았다. 우여곡절 끝에 본선 무대에 서게 되는 노리코에겐 어떤 운명이 펼쳐질까.



임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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