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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현정, 중국인 무씨와 다시 결혼생활…韓-中 떠들썩하게 한 부부싸움

온라인 중앙일보 2011.09.06 09:39












사기결혼과 50억 도주설에 휘말렸던 클레오 출신 가수 한현정이 중국인 무씨와 실제 혼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 남녀의 부부싸움 때문에 한국과 중국, 양국이 떠들썩해진 셈이다.



한현정은 5일 전 소속사를 통해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그녀는 "혼인 신고는 했지만 결혼식은 올리지 않았다. 최근 3개월 간 성격차이로 남편과 별거 중이었으며 결혼 사실을 속인 건 무씨와 헤어질 생각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라며 "또 일방적으로 해당 내용을 중국 언론을 통해 보도해 남편이라고 말하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남편 무씨는 한현정과 별거를 하던 중 그녀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이런 행동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무씨는 해당 사건의 개요와 사과를 담은 각서를 공개하며 "한현정이 한국에서 이렇게 유명한지 몰랐다. 우리 부부로 인해 양국에 물의를 일으킨 점, 진심으로 사죄한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이번 일을 계기로 원만한 화해 후 현재 다시 부부 생활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현정은 지난달 26일 중국 언론이 "한국 아이돌 그룹 출신의 한 여성이 중국 부호 내연남의 50억원 상당의 재산을 탕진하고 도주했다"는 보도를 하며 구설에 올랐다. 하지만 알려진 바와 달리 재벌이 아닌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평범한 일반인인 것으로 확인됐다.



유혜은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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