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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스타·팬, 지구 사랑 한마음 초록빛 합창

중앙일보 2011.09.06 04:00 부동산 및 광고특집 5면 지면보기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 D-365 환경콘서트 개최
2AM·브레이브걸스 등 아이돌 그룹 17개 팀 공연



2012 제주 WCC 홍보대사 2AM.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 조직위원회는 총회 개최 D-365일을 기념하여 지난 3일 국립중앙박물관 열린광장에서 다양한 부대행사와 축하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세계자연보전총회 홍보 전시와 D-365 기념 시, 그림 공모전 당선작품 전시 및 총회 성공기원 캠페인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렸다.



여러 부대 행사 중 ‘지구사랑 체험 프로그램’이 가장 큰 인기를 끌었다. 폐현수막, 폐자재를 이용하여 재활용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의 참여가 줄을 이었다. 아이들은 폐키보드 등을 활용해 자신의 모습을 닮은 ‘아바타 핸드폰 줄’을 만들면서 환경에 대해 좀 더 깊이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









D-365 환경콘서트.











친환경 실천 스티커에 서명하는 참가자들.











환경콘서트에 참가한 가족.











총회 성공 개최를 위한 손수건 풀기 행사.











총회 성공 개최를 위한 손수건 풀기 행사.





국민대 시각디자인학과의 명예교수이자 환경디자인 전문가인 윤호섭 교수의 특강 또한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이날 윤 교수는 ‘공존의 밸런스’라는 주제로 친환경 디자인과 관련하여 지구 생태계를 보전하고 환경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또한 교육과 환경, 디자인과 환경을 접목시키고 녹색생활을 몸소 실천하는 윤 교수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들을 수 있었다. 한편 강의 전에는 윤 교수가 직접 그림을 그려주는 이벤트가 펼쳐져 강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 홍보대사인 오상진 아나운서와 영화배우 박진희씨가 공동 진행한 D-365 기념행사에는 윤종수 환경부 차관, 이홍구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 조직위원장 등 총회 관련 인사들이 참석했다. 공식행사 후에는 D-365를 축하하기 위한 가수들의 공연이 이어졌다. 축하공연에는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 홍보대사 2AM을 비롯해 틴탑, 코요태, 포맨, 블락비, 브레이브걸스, 써니힐, 스윙걸즈 등 인기 가수 17개 팀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김종천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 사무처장은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 개최 D-365 기념행사를 통해 총회에 대한 일반인의 이해가 높아졌다”며 “앞으로 1년 뒤 있을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가 가장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대한민국이 녹색국가로서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국민 여러분의 더 큰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오두환 객원기자



한류 주역 2AM, WCC 알림이 나섰다



감미로운 목소리의 네 남자 2AM이 환경지킴이로 나선다. 2AM은 내년 제주에서 열리는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WCC)’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세계자연보전총회는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4년마다 주관하는 환경 관련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회의로 ‘환경올림픽’이라 불리며 2012년 9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제주 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개최된다.



2AM은 2012 WCC 홍보대사로서의 첫 공식행사로 3일 오후 8시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2012 WCC D-365 기념 콘서트’ 무대에 올랐다. 또한 2012 WCC 조직위와 함께 성공적인 총회 개최를 기원하고, 자연 보전의 소중함을 알리는 캠페인송을 부를 계획이다. 이후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통해 2012 WCC를 알리는 데 힘을 쏟을 계획이다.



2AM 리더 조권은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환경회의인 2012 WCC의 홍보대사로 임명된 것에 무한한 책임감을 느끼며, 자연보전 메시지를 담은 노래로 국민에게 자연보전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2 WCC 조직위 관계자는 “최근 지구생태 환경문제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 역시 환경보호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며 “2AM이 친근한 이미지와 감미로운 목소리로 자연보전의 필요성을 전달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2AM은 한국뿐만 아니라 홍콩, 태국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최근 ‘JYP Nation 인 재팬’ 콘서트를 시작으로 일본 진출에 나섰다.



한편 지난해 일본 나고야에서 개최된 ‘제10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 총회(CBD COP 10)’의 경우 일본 R&B가수 미시야(MISIA)가 홍보대사로 활동, 총회 주제가를 불러 찬사를 받은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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