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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WCC 예행연습 … IUCN 아시아지역 포럼 열려

중앙일보 2011.09.06 04:00 부동산 및 광고특집 5면 지면보기



27일부터 4일간 인천 송도서



IUCN 아시아지역보전포럼은 WCC에서 지역 의제를 논의하기 위한 사전행사다.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WCC) 조직위원회는 내년 제주에서 열리는 총회에 앞서 사전 행사의 일환으로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아시아지역보전포럼’을 27~30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다.



아시아지역보전포럼(RCF·Regional Conservation Forum)은 내년에 열리는 세계자연보전총회에서 아시아지역의 의제를 논의, 발의하기 위한 사전 회의로 IUCN 회원인 아시아 19개국과 국내 10개 기관과 단체 등에서 500여 명이 참석한다.



IUCN 아시아지역보전포럼은 WCC 개최기간 동안 지역별 의제 개발을 위한 ‘자연보전포럼’과 회원국 간 협의를 위한 ‘회원총회’ 등으로 구성되며, 포럼회의에서는 2012 WCC를 대비하여 아시아지역 의제 개발 및 실행계획 등을 검토한다.



특히 이번 포럼에는 이례적으로 아쇽 코슬라(Ashok Khosla) IUCN 총재와 줄리아 마르통 르페브르(Julia Marton-Lefevre) 사무총장이 함께 참석하여 환경부 장관,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 기업 CEO 등과 녹색성장 현안, 2012 WCC 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 등을 협의할 계획이다.



포럼 공식행사로는 2013~2016년간 IUCN의 중점계획(2013~2016 Prog ramme)인 생물다양성의 평가와 보전, 기후변화 및 녹색성장 등이 아시아 지역에 초점을 두고 논의된다. 또한 한국적 특성을 반영한 DMZ 포럼, 친환경 기업 CEO 초청행사 및 생태계보전 우수지역에 대한 생태관광도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 및 부대행사는 WCC 개최지 및 세계 7대자연경관 선정 관련 제주도 경관 사진전, 지식박람회 등이 있을 예정이다. 한편 기후변화와 자연재해에 대한 아시아지역의 공동대응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아반 마커 IUCN 아시아지역사무소 대표는 “아시아 회원들은 아시아 지역에서 발생하는 자연재앙의 위험을 줄이는 방법에 초점을 맞춰 논의할 것”이라며 “기후변화 문제 역시 주로 논의될 주제 중 하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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