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안티에이징, 독소 제거가 관건이다 ③ 끝

중앙일보 2011.09.06 02:30



다른 부분에 비해 각질층 두께 1/2…예민한 눈가
병든 세포 활성화시켜 피부 진정·보호







뷰티 브랜드 디올은 안티에이징 효과를 높이려면 피부 세포 속 독소부터 제거 해야 한다는 새로운 인식을 만들어냈다. 이들과 함께 3회에 걸쳐 진행한 시리즈의 마지막은 눈가 피부의 독소 제거다.



우리 몸에서 피부 세포 속 독소가 많이 쌓이는 곳은 복부와 입가 팔자주름 부위, 그리고 눈가다. 이중에서도 눈가는 나이를 들어 보이게 하는 중요한 노화 척도 부위여서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눈가 피부는 얼굴에서 가장 약하면서도 복잡한 구조를 가졌다. 눈가 피부는 얇은 세포층으로 이루어져 있고 다른 피부에 비해 각질층 두께가 2배 정도 작다. 피부 구조를 단단하게 지지해주는 세포 속 콜라겐과 엘라스틴도 다른 부위 피부에 비해 적다. 혈관도 약한 편이다.



얇은 피부는 멜라닌 색소를 쉽게 밖으로 드러낸다. 기미와 잡티가 잘 생기는 것. 또 약한 혈관 때문에 혈액과 림프액이 눈가에 도달하는 속도가 늦고 정체 현상도 종종 일어난다. 이는 눈을 붓게 하거나 눈 밑에 거뭇한 다크서클을 만든다.



뿐만 아니다. 일상 생활에선 쉼 없이 눈을 감았다 떳다 하고 손으로 비비는 일도 많다. 메이크업을 하면서 자극도 준다. 피부 노화 속도가 빨라질 수밖에 없다. 매일 생성되는 세포 속 독소는 잘 배출되지 못해 축적되고 세포재생도 더뎌진다. 다른 부위보다 독소 배출을 위해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인종별로 눈의 구조에 따라 독소 축적의 상태가 달라진다. 서양인의 경우 눈 안쪽에 눈꺼풀을 당겨주는 근육이 상당량 자리잡고 있어 쌍꺼풀 눈이 많다. 동양인은 이 근육이 별로 없어 홑꺼풀 눈이 대부분이다. 동양인의 눈꺼풀은 넓고 평평하고 지방량이 많다. 세포 속 독소는 주로 지방에 많이 쌓이기 때문에 서양인에 비해 동양인의 눈가에 독소가 더욱 쉽게 쌓인다. 주름, 눈가 처짐, 붓기 같은 노화 징후가 더 잘 나타난다.



눈가의 독소 제거를 위해서는 혈액과 림프순환이 잘 되도록 마사지를 해주는 것이 좋다. 여기에 독소 배출을 도와주는 화장품을 사용하면 금상첨화다. 디올은 이 같은 필요에 착안해 ‘아이 에센셜(사진)’을 내놨다. 얼굴 피부의 세포 독소를 제거해주는 ‘원 에센셜’에다 눈가에 맞는 새로운 성분을 추가했다. 안과 테스트를 거쳐 눈에 발라도 안전하도록 개발된 제품이다. 아이 에센셜은 예민한 눈가 피부를 보호하고 독소 배출을 효과적으로 도와준다.



독소에 의해 죽고 병든 세포를 다시 활성화 시키는 디톡시닐 성분이 들어있다. ‘안티 퍼티크 복합체’도 함께 함유됐는데 혈관과 림프관의 미세순환을 촉진시킨다. 눈가의 색소 침착을 억제하고 민감해지기 쉬운 눈가 피부를 진정시키는 효과도 발휘한다.



다른 눈가 전용 화장품과 달리 눈 윗꺼풀에도 발라도 눈이 붓거나 따갑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액체형 토너 사용 후 바로 바르면 된다. 가볍게 눈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쓸어주듯 바른다. 피부 나이가 젊은 20대나 눈가에 별다른 고민이 없는 사람은 아이 에센셜만으로 눈가 케어를 끝내도 된다. 눈가 잔주름과 건조함이 고민인 사람은 여기에 아이크림을 추가한다.











<윤경희 기자 annie@joongang.co.kr/사진=디올 제공>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