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어린이 뮤지컬 드라마 첫선

중앙일보 2011.09.03 00:31 종합 24면 지면보기








8살 나리는 엄마를 바다에서 사고로 잃었다. 만날 술로 사는 아빠와 최고의 춤꾼이 되고 싶은 오빠와 살며 나리는 매일 엄마를 만나는 꿈을 꾼다. 미르는 시골 할머니 댁에 맡겨져 나리네 학교로 전학을 오게 된다. 뮤지컬반에 들어가 온갖 따돌림을 당하지만 그럼에도 꿋꿋이 노래하는 미르는 나리의 우상이 된다.



 시골 아이들의 성장기를 다룬 어린이 뮤지컬 드라마 ‘바라바라 꿍’이 방영된다. KBS가 처음으로 제작하는 어린이 뮤지컬 드라마로 역대 KBS 창작동요대회 수상곡과 창작곡을 섞어 레퍼토리를 완성했다. KBS 1TV 3일 오후 5시 10분 첫 방송. 남해 금포마을과 삼동초등학교가 주무대로 숲과 나비생태 공원 등 아름다운 풍광을 영상에 담았다. 주인공 은나리 역은 아역 배우 이장경이, 나리와 교감하며 성장하는 전학생 오빠 강미르 역은 이강빈이 각각 맡았다. 또 ‘예술 꽃 씨앗 학교’로 지정된 삼동초등학교 뮤지컬반 아이들도 출연한다. 3~4일(오후 5시 10분), 10~11일(오후 5시) 총 4회에 걸쳐 방송된다.



  임주리 기자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