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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텍IV 청주캠퍼스 취업률 92%

중앙일보 2011.08.31 00:46 종합 23면 지면보기



이종태 학장 “기업현장 맞춤 교육”
재학생 163명 대기업 입사 확정





한국폴리텍IV대학 청주캠퍼스가 2011년 충북지역 전문대학 취업률 1위를 차지했다. 최근 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한 대학정보공시에 따르면 이 대학의 취업률은 92.1%. 충북지역 6개 전문대학 중 1위고 전국 전문대학 중에선 6위다.



 취업률이 높은 비결은 무엇일까. 그 배경에는 현장 중심형 실무교육시스템인 FL(Factory Learning)이 있다. 기업현장의 모든 과정을 그대로 강의실로 옮겨와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현장기술 중심으로 강의를 한다. 기업파트너십 제도도 취업률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외래교수 100%를 산업체전문가로 활용하는 등 대학교육을 수요자의 요구수준에 맞췄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로 내년 졸업예정자 274명(8월 기준) 중 163명이 대기업(상시근로자 400인 이상) 취업을 확정했다. 재학생 60%가 대기업 취업문을 통과한 것이다. 초임 연봉 3000만원 이상의 고액 취업자도 81명(39%)에 달한다. 이 대학 등록금은 한 학기 110만원, 기숙사 비용은 한 달 6만원이다. 9월 5일부터 10월 8일까지 수시 1차 모집을 한다. 모집학과는 컴퓨터응용기계과·반도체시스템과·메카트로닉스과·정보통신시스템과·전기에너지과 426명이다.



 청주캠퍼스 이종태(사진) 학장은 “우리 대학은 학생이 졸업과 동시에 산업현장에서 일할 수 있는 기술인재를 양성한다”며 “맞춤형 직업교육을 받아 원하는 직장에 취업하고 싶은 학생의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신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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