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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수리논술엔 영어지문 없어, 과학 연계 안 된 수학만 출제

중앙일보 2011.08.29 08:51 부동산 및 광고특집 15면 지면보기








아주대는 9월 8~16일 수시 1, 2차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지난해까지는 수시1차와 2차를 구분해 원서 접수를 받았으나 올해는 동시 접수로 바뀌었다.



 수시 1차는 외국어와 과학 분야의 특기자전형과 학생부우수자 전형으로 구분된다. 특기자 전형의 외국어분야는 경영대학·인문대학·사회대학 등 인문계열 학과만 45명을 선발한다.



1단계에서는 공인외국어성적 100%,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70%와 심층면접 30%가 반영된다. 공인외국어 점수만 있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학생부와 최저학력기준도 필요 없다. 논술고사도 치르지 않는다. 과학분야는 과학(영재) 고등학교 출신자와 올림피아드 입상자를 대상으로 48명을 선발한다.



심사 방법은 학생부 30%, 서류 평가 30%, 심층면점 40%가 반영된다. 학생부우수자 전형은 학생부 교과 성적만 100% 반영한다. 상위 30% 이내의 학생은 우선 선발로 수능 최저학력기준도 적용되지 않는다. 또 학생부우수자 전형은 수시 1차의 타 전형에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



 수시 2차는 수능 시험이 끝난 뒤 논술 고사의 형태로 치러진다. 일반전형에서는 자연계열과 인문계열에서 총 351명을 선발한다. 수시 2차 일반전형은 학생부 교과 60%, 논술 40%가 반영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논술고사는 11월 19일과 20일 이틀간 진행되며 자연계열은 수리 논술, 인문계열은 언어와 사회 분야의 통합형 논술로 치러진다. 시험 시간는 120분이며 2~3개 문항이 출제된다.



 수리논술의 경우 영어 지문은 없고, 과학과도 연계되지 않는 수학 문제만 출제된다. 통합논술은 요약형·서술형·통합형 문제가 나온다. 요약형 문제에는 응시자의 생각을 첨가하면 감점 처리된다. 올해 논술 시험은 지난 3년간 출제됐던 경향과 비슷한 형태를 유지할 예정이며, 2012학년도 논술 예시문제에 대한 특강 동영상 자료가 아주대 입학처 홈페이지(www.iajou.ac.kr )에 게재돼 있다.



 학생부우수자 전형과 일반전형의 주요 전형은 대부분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해야 최종 합격이 가능하다. 수시 1차에 합격했다해도 수능 공부를 소홀히 할 경우 최종 합격을 장담할 수 없다는 말이다.









김경래 입학처장



아주대 수시전형은 9월 8~16일까지 인터넷으로 접수를 받으며 단계별 전형을 실시하는 특기자 전형(외국어분야)과 입학사정관 전형의 1단계 합격자 발표는 10월 7일과 14일에 나눠 발표한다. 11월 15일 최초 합격자를 발표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 통과자를 확인한 뒤 12월 9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이 외의 자세한 전형 내용은 아주대 입학관리처 홈페이지 2012학년도 수시모집 요강을 참조하면 된다.



 2012학년도 입시의 특징은 수시의 미충원 인원을 충원한다는 것이다. 수시모집에서 미등록자의 경우 지난해까지는 충원하지 않고 정시로 이월해 선발했지만 올해는 미충원인원을 모두 수시에서 충원한다. 수시모집의 선발 인원은 늘어나고 정시모집 선발인원은 줄어든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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