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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CIA국장 내정자에게 보국훈장 통일장

중앙일보 2011.08.29 00:39 종합 32면 지면보기



정부, 자이툰부대 지원 공로





정부는 데이비드 퍼트레이어스(David Petraeus·59·사진) 전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 사령관에게 보국훈장의 최고 등급인 통일장을 수여하기로 했다.



 한덕수 주미대사는 29일(현지시간) 워싱턴D.C.의 주미대사관저에서 이명박 대통령을 대신해 퍼트레이어스 사령관에게 통일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퍼트레이어스 전 사령관은 8월 말 전역할 예정이다. 그는 미 중앙정보국(CIA) 국장으로 내정됐으며, 지난 6월 말 국장 인준안이 상원을 통과했다.



 정부는 퍼트레이어스 전 사령관이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 사령관으로 재직하는 동안 자이툰사단 등 파병 한국군의 작전 여건을 보장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고 한·미동맹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훈장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퍼트레이어스에 앞서 지난달 이임한 월터 샤프 전 한미연합사령관, 내달 퇴임하는 마이크 멀린 합참의장도 지난달 초 서울에서 보국훈장 통일장을 받았다.



워싱턴=박승희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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