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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호기심

온라인 중앙일보 2011.08.21 11:13






1) 엄마 쇼핑 다 했어요? 난 이 치마 살래요. 2) 형, 그러지마. 엄마한테 혼나겠다. 3) 떽! 이 여자는 제 여자입니다.





 

아이들의 호기심은 어디까지일까. 그 나이 대에만 느낄 수 있는 동심이라는 감성이 때로는 웃음을 유발하는 소재가 되기도 한다.



엄마는 물론, 심지어 지나가는 여성의 치마를 들춰보는가 하면, 한 아이는 엄마에게 뽀뽀를 하려 다가오는 아빠를 보고 엄마의 입을 자신의 손으로 막아버린다. 너무나 순수한 나머지 마네킹의 가슴을 엄마로 착각하는 불상사(?)도 일어난다.









1) 친구야, 치마에 뭐가 묻었어. 어이쿠! 2) 누나 다리가 얼마나 긴지 보려고… 3) 어머, 이 당돌한 녀석 좀 보게. 4) 아가야, 그 사람은 엄마가 아니야.







나이를 먹을대로 먹은 성인에게는 절대 허용되지 않는, 오직 동심이란 이름으로 누릴 수 있는 아이들만의 특권이다. 때로는 짓궂기도 한 이들의 장난이 용서되는 이유는 그래도 이 아이들로 인해 웃을 수 있기 때문은 아닐까. 무더운 날씨에 지쳐있는 당신, 웃음만은 시원하게 터뜨리길 바라며 다음 사진들을 소개한다.



유혜은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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