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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배 하루 새 3척 서해 NLL 넘어

중앙일보 2011.08.13 00:23 종합 8면 지면보기
군 당국이 11일 서해 백령도 근해로 떠내려온 북한 소형 선박 3척과 주민 7명을 발견해 이 가운데 3명은 현장에서, 4명은 귀순의사 등을 조사하고 12일 오후 판문점을 통해 돌려보냈다.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12일 “전날 오후 7시12분과 오후 9시30분 백령도 인근 북방한계선(NLL) 이남 해역에서 침몰 중인 전마선(소형 목선) 2척을 발견하고 배에 타고 있던 4명을 구조해 조사 결과 조난당한 것으로 확인돼 돌려보냈다”고 말했다.


선원 7명 모두 돌려보내

 군은 또 11일 오후 11시35분쯤에도 백령도 인근 NLL 이남 지역에서 연료 부족으로 표류 중인 1.5t급 목선을 발견해 연료를 채워 준 뒤 북으로 돌려보냈다. 이 배에는 북한 주민 3명이 타고 있었으며, 선원들은 귀환을 요청해 인도적 차원에서 귀환 조치했다.



정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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