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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남북 정상회담 절대적으로 필요”

중앙일보 2011.08.12 01:50 종합 12면 지면보기
반기문(67) 유엔 사무총장은 11일 남북 정상회담에 대해 “정상외교는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가장 효과적 수단”이라고 말했다. 반 총장은 이날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한국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남북 정상회담은) 이명박 대통령과 대한민국 정부가 결정해야 할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다음은 일문일답.



 -방북 계획이 있는가.



 “걸림돌은 없다. 북한 당국도 방북 시기와 의제를 검토해 와도 좋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유엔 사무총장으로서 의제나 성공 가능성 등 여러 가지를 검토해야 한다. 양자 간 대화가 진행 중이거나 6자회담처럼 다자적인 틀이 있는 경우 우선순위를 가져야 한다. 그 과정에서 유엔 사무총장이 실질적으로 개입해야 할 시기인지 잘 봐서 검토하겠다.”



 -유엔 대북 제재가 이어지고 있다.



 “해제될 수 있지만 언제인지 예측할 수 없다. 현재 그런 여건은 조성돼 있지 않다. 제재(속)에도 대화는 계속돼야 한다.”



권호 기자







사진 이름 소속기관 생년
반기문
(潘基文)
[現] UN 사무총장(제8대)
[前] 외교통상부 장관(제33대)
194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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