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버스 저지하는 영도 주민들

중앙선데이 2011.07.31 00:58 229호 1면 지면보기
30일 오후 9시쯤 부산 영도구민들이 영도대교 부근에서 시내버스를 막아 세우고 한진중공업으로 원정시위를 가던 ‘희망버스’ 참가자들을 끌어내리려 하고 있다. 경찰이 충돌을 막기 위해 버스 문을 가로막고 있다. 고공 농성 중인 김진숙 민주노총 부산본부 지도위원을 응원한다는 3차 원정시위엔 5000여 명이 참가했다. 정치권에선 민주당 정동영 의원, 국민참여당 유시민 대표, 민주노동당 강기갑 의원 등이 가세했다. 이들은 부산역 앞에서 문화행사를 한 뒤 시내버스 등을 이용해 한진중공업으로 향했다. 이에 맞서 영도구민과 보수단체 회원들이 이들을 저지해 곳곳에서 마찰이 빚어졌다.

선데이 배너

공유하기

중앙일보 뉴스레터를 신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