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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우의 서금요법] 다이어트 후유증으로 어지럽고 구역질 날 땐 …

중앙일보 2011.07.18 04:38 건강한 당신 10면 지면보기












우리나라도 고도비만자가 크게 늘고 있다. 고도비만은 체질량지수(BMI=체중㎏/키㎡)가 30 이상인 경우를 말한다. 보통 23~25를 과체중, 25 이상이면 비만으로 진단한다. BMI가 30 이상이면 육안으로도 대단히 뚱뚱하게 보인다.



 고도비만은 고혈압·심장병·고지혈증·당뇨의 주요 원인이다. 물론 발기 능력도 떨어지고 체중이 무거워 무릎관절통·요통이 생긴다. 요즘엔 의학계에서는 비만이 암과 관련 있다고 해서 적정 체중을 유지하도록 계몽하고 있다. 소녀의 경우엔 초경이 빨라지고 생리 불순과 불임·생리통은 물론 나이 들어 폐경이 빨라지는 현상도 보인다.



 이런 비만을 해결하기 위해 방학이나 휴가철이 되면 다이어트에 돌입하는 사람이 많다. 문제는 감량이 말처럼 쉽지 않고 부작용이 많다는 것이다. 그러다 보면 모처럼 시작한 다이어트를 중도하차해 심한 우울증에 빠지기도 한다. 이럴 때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 서금요법이다.



 우선 절식이나 소식을 하면 소화기관의 교감신경이 예민해진다. 이때는 A8·10·12·14·16, E42, H3, D3을 자침한다. 이 부위를 자극하면 허기짐이나 먹고 싶은 생각, 구역질, 거식증 등이 해소된다.



 눈이 잘 안 보이면 E2, 머리가 어지럽고 아프면 E8, I2, M4 상응점을 누른다. 또 피로가 오면 I38, H6, 변비가 심하면 A6·8, E22, 허리가 아프면 I19 상응점을 찾아 자극한다. 꾸준히 시술하면 부작용 증상이 가벼워지거나 사라진다. 금침봉으로 10~30초씩, 20~30분 이상 자극한 다음 기마크봉 금색 소형을 모두 붙인다. 이렇게 하면 다이어트 부작용을 줄여 감량에 성공할 수 있다.



유태우 고려수지침학회장 www.soojich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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