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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함께] 빌딩들 “올해는 우리가 휴가 갈래요”

중앙일보 2011.07.16 00:06 종합 25면 지면보기








휴가를 가려는 사람들 앞을 건물이 가로막았습니다. “올해는 우리가 휴가를 갈 겁니다!” 휴가를 다녀온 건물은 싱싱한 풀과 나무, 꽃향기와 계곡물도 함께 데려왔습니다. 사람들도 건물들이 휴가 간 사이, 텅 빈 도시에서 시원하게 부는 바람에 취해 신나게 놀았답니다. 이제 번갈아 가며 휴가를 가기로 약속합니다.



이금희가 쓰고 그린 『건물들이 휴가를 갔어요』(느림보) 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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