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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지역 교육기관 여름캠프 운영

중앙일보 2011.07.15 03:19 2면 지면보기



중국문화 체험, 농구&풋살대회, 자원봉사 … 방학이 즐겁다



지역 교육기관들이 청소년을 위한 방학캠프를 마련, 학습능력을 높이고 추억도 만들어 주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충남학생교육문화원 제공]







청소년 위한 체험활동 … 공부하며 리더십 향상



청소년들에게 여름방학은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반면 부족한 성적을 올려야 하는 부담도 있다. 잘 찾아보면 지역 곳곳에 공부도 하고 추억도 남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많다.



 천안·아산지역 교육기관이 청소년을 위해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충남학생교육문화원(원장 홍승오)은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들이 알찬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방학집중프로그램을 개설한다. 방학특선교실(14강좌), 충남학생교육문화원 전속예술단인 학생관현악단과 학생국악관현악단의 음악캠프, 초등예술영재교육원의 집중수업 등을 진행한다.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류창기)은 공교육 강화 프로젝트 일환으로 영어교과서 외우기를 활용한 원어민 영어캠프를 개최한다. 초·중 66개교가 8월 중순까지 5~10일간 일정으로 캠프를 연다.



국제화교육특구 권역별 영어체험센터로 지정된 천안 중앙초와 소망초 영어체험시설에서는 2주간 11개교가 참여한다. 소속 학교 원어민을 방학에도 활용해 효율적이고,학생들의 영어학력 상승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아산청소년교육문화센터도 청소년과 가족을 위한 방학특별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주제별 여름방학특강을 시작으로 청소년 여름캠프, 자원봉사활동, 농구&풋살대회, 중국문화체험 등을 운영한다. 청소년여름캠프의 경우 이순신의 도시 ‘통영’을 배경으로 문화유적지를 따라 여행하며 리더십을 기르고 충무공의 애국정신, 나라사랑의 지혜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우리 손으로 바꾸는 아산시 온라인문화’를 주제로 아름다운 리플을 달아 따뜻한 아산시를 만드는 자원봉사도 있다.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마다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놀이와 체험마당으로 꾸며지는 청소년 문화존도 마련된다. 외국음식·문화체험, 도예체험, 페이스페인팅·풍선아트, 제과제빵, 천문공작체험 등의 부스가 설치된다.















대학도 영어·과학캠프 운영 … 미래 꿈 찾는다



대학들도 청소년을 위한 캠프를 운영한다. 나사렛대학교(총장 임승안)와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지역 초·중학생 550명을 대상으로 7월 25일부터 8월 6일까지 2주간 영어캠프를 개최한다.



 선문대학교(총장 김봉태)는 8월 1일부터 15일까지 원어민과 함께하는 몰입형 영어캠프를 시작한다. 아산시와 대학 지원을 받는 저소득가정자녀 등 1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할 예정이다. 국제화 시대 영어교육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관학이 협력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원어민 영어회화수업과 특별활동, 골든 벨, 스포츠 활동, 팝송 부르기, 영어일기쓰기 등이 진행된다.



 순천향대학교(총장 손풍삼)도 7월 25일부터 8월 12일까지 3주간 영어권 원어민 교사와 함께 취미활동과 이벤트를 즐기며 영어를 배우는 캠프를 운영한다. 원어민 교수가 학생 레벨에 맞게 프로그램을 기획, 클럽활동과 발표를 통해 영어학습 효과를 높이게 된다.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과학캠프도 연다. 자연과학대학 6개 학과와 ‘SCH의약바이오인재양성센터’가 물질의 구성원리, 생활 속 재미있는 수학, 흥미로운 분자 세계, 생체의 비밀탐험 등으로 과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게 된다.



강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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