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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여기자에게 “너 진짜 맞는 수 있어”

중앙일보 2011.07.15 03:00 종합 4면 지면보기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가 14일 막말 논란에 휩싸였다.



홍 대표는 이날 참여연대를 방문한 뒤 한 여기자로부터 “이영수 KMDC 회장에게 돈 받은 거 있나”라는 질문을 받고 “그런 거 왜 물어. 너 진짜 맞는 수 있어. (민주당이) 내 이름을 말했어?”라고 답했다. 이어 기자가 “야당이 실명은 공개 안 했지만 그런 주장을 한다”고 하자 “너 나에게 이러기야. 내가 그런 사람이야. 버릇없이 말이야”라고 말했다. 앞서 민주당은 이날 “삼화저축은행 신삼길 명예회장의 불법자금 24억원이 한나라당 청년위원장을 지낸 이영수 회장을 통해 한나라당에 전달됐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이범래 대표 비서실장은 “민주당이 터무니없는 주장을 하는 바람에 감정이 격해져서 한 말”이라며 “(해당 기자와 언론사에) 사과했다”고 밝혔다.



김승현 기자



사진 이름 소속기관 생년
홍준표
(洪準杓)
[現] 한나라당 국회의원(제18대)
[現]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
[現] 대한태권도협회 회장
195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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