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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시황] 서울 매수 문의 실종 … 신림동 100㎡형 2000만원↓

중앙일보 2011.07.04 00:16 경제 16면 지면보기
서울·수도권 아파트값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장마 등 계절적 비수기에 접어들면서 매수 문의를 찾아보기 어렵다. 중앙일보조인스랜드 조사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 값은 평균 0.03% 내렸다. 강동(-0.06%)·강남(-0.04%)·관악(-0.04%)·강서구(-0.03%) 등이 많이 내렸다. <자세한 내용은 www.joinsland.com 참조>



 강동구는 재건축아파트 값(-0.11%)이 많이 내렸다. 집값 상승 기대감이 꺾이면서 재건축에 투자하려는 사람이 별로 없다는 게 중개업소들의 설명이다. 고덕동 고덕주공2단지 46㎡형(이하 공급면적)은 지난주 2000만원 정도 내린 4억9750만~5억2000만원에 시세가 형성됐다.



 관악·강서구 등에선 매물만 쌓인다. 중개업소들은 “시세보다 15% 이상 저렴하지 않으면 문의조차 없다”고 전했다. 신림동 신림현대 100㎡형은 호가가 4억1000만원 선으로 지난주 2000만원 내렸다.



 수도권 주택시장도 마찬가지다. 경기도는 입주가 몰린 김포시(-0.06%) 등이 많이 내리면서 0.01% 하락했고, 5개 신도시는 보합권(0%)에 머물렀다.



황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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