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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텔 특허 6000건 애플 - MS 컨소시엄 품에

중앙일보 2011.07.04 00:00 경제 9면 지면보기
파산한 캐나다 통신장비업체인 노텔의 특허 인수전에서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MS) 등이 주도한 컨소시엄이 구글을 따돌리고 승리했다. 노텔은 1일(현지시간) 자사의 특허 6000건과 특허응용 기술을 애플과 EMC·에릭슨·MS·리서치인모션(RIM)·소니 등 6개사가 참여한 컨소시엄에 45억 달러(현금 지급조건)를 받고 넘기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예상가의 3배 45억 달러로 합의

 이번 계약을 통해 애플 등 6개사 컨소시엄은 노텔이 보유한 와이파이(Wi-Fi), 소셜네트워킹, 4세대(4G) 이동통신인 롱텀에볼루션(LTE) 기술 등 무선 및 반도체 기술 특허를 확보하게 됐다. 45억 달러는 몇몇 애널리스트가 예상한 가격의 세 배에 달하는 거액이다.



 반면 구글은 지난 4월 노텔의 특허권을 획득하기 위해 현금 9억 달러를 제시했으나 40억 달러 이상으로 입찰가를 올리지는 않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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