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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삼부토건, 법정관리 철회 정상화 추진 外

중앙일보 2011.06.29 00:24 경제 7면 지면보기
기업



삼부토건, 법정관리 철회 정상화 추진




유동성 위기에 몰렸던 삼부토건이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밟지 않고 정상화를 추진한다. 삼부토건은 28일 서울중앙지법에 기업회생절차 개시 신청 취하를 요청해 이날 법원으로부터 허가를 받았다. 이 회사 조성하 상무는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호텔 을 담보로 금융회사로부터 7500억원의 자금을 지원받기로 했기 때문에 자금 사정에 숨통이 트여 기업회생절차를 거칠 필요가 없게 됐다”고 말했다. 동양건설산업과 공동으로 추진해 온 헌인마을 개발사업은 삼부토건이 사실상 단독으로 하게 된다.



안철수연구소, 악성코드 진단 기술 특허



안철수연구소는 기업 PC용 통합 백신 V3에 탑재된 ‘네트워크 기반 악성코드 진단 방법 및 진단 서버’ 기술에 대한 국내 특허를 획득했다. 이 기술은 V3 엔진이 검사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진단 데이터를 안철수연구소 내 클라우드 기반 검사 서버에 설치하고, 사용자 PC는 이를 이용함으로써 엔진 배포에 따른 네트워크 부하를 최소화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폐업 소상공인 지원 노란우산공제 협약



김정태(사진 왼쪽) 하나은행장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28일 서울 여의도동 중기중앙회관에서 노란우산공제 업무 제휴협약을 맺었다. 노란우산공제는 매월 일정액을 낸 소상공인이 폐업 시 연복리 이자율을 적용한 목돈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소득공제 혜택도 준다.



소비자원, 생필품 가격정보 제공 앱 개발



한국소비자원은 생활필수품 가격정보를 아이폰으로 제공하는 ‘생필품가격정보(T-Price)’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관련 서비스를 내놨다. 자주 가는 판매점과 관심상품 등을 미리 설정해두면 최저가·최고가를 한눈에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장바구니 기능을 활용해 구매하고자 하는 상품의 총액까지 확인할 수 있다.



DDR3 1Gb 고정거래가 0.92달러로



반도체 전자상거래 사이트 D램익스체인지는 28일 대표적인 D램 제품인 DDR3 1기가비트(Gb)의 6월 후반기 고정거래가격(D램 제조사가 고객사에 납품하는 가격으로 한 달에 두 번 집계)을 0.92달러로 책정했다. 이는 6월 전반기의 0.98달러에 비해 5.71% 하락한 것이다.



현대백·SK마케팅앤컴퍼니 마케팅 협약



현대백화점 하병호 사장과 SK마케팅앤컴퍼니 이방형 사장은 28일 SK마케팅앤컴퍼니 본사에서 프리미엄 고객관리 프로그램 공동 추진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두 회사는 하반기부터 현대백화점 VIP 고객을 대상으로 수입차·호텔·뷰티·명품가구·면세점 등에서 쌓은 포인트를 적립하고 부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마케팅을 한다.



인스프리트, 음성·문자·데이터 서비스



인스프리트가 KT의 와이브로(무선 초고속인터넷) 데이터망을 활용한 음성·문자·데이터 서비스를 출시했다. 인스프리트는 이동통신재판매사업자(MVNO)로 요금은 기존 이동통신업체의 서비스보다 15∼30% 저렴하다.





금융











미소금융, 전통시장 지원사업 강화




미소금융중앙재단은 28일 시장경영진흥원과 전통시장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미소금융중앙재단이 추진해 온 ‘전통시장 영세상인 소액대출 사업’을 더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시장상인회 소속 상인에게 4.5% 금리로 500만원까지 대출해 주는 이 사업을 통해 그동안 8534건, 358억5000만원의 대출이 나갔다. 김승유(왼쪽 둘째) 이사장은 협약 체결 뒤 시장 상인들을 만나 미소금융 홍보활동을 했다.



수출입은행, 800억 엔 사무라이본드 발행



수출입은행은 일본 대지진 사태 이후 아시아 금융사 최초로 사무라이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사무라이본드는 일본 자본시장에서 외국 기관이 발행하는 엔화 표시 채권이다. 발행금액은 총 800억 엔(약 1조원)으로 한국계 기관 발행물 중 사상 최대 규모다. 발행금리는 만기에 따라 0.93~1.32%로 2008년 리먼 사태 이후 한국계 발행물 중 최저 수준이다.



“요일제 자동차보험 가입자 1만 명 돌파”



메리츠화재 송진규(50) 사장은 28일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요일제 자동차보험 가입자가 1만 명을 돌파했다”며 “연말까지 가입자 3만~3만5000명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요일제 자동차보험은 평일 중 하루 차량을 운행하지 않으면 보험료 8.7%를 돌려주는 상품이다. 손보사 중 메리츠화재가 유일하게 지난해 6월 출시했다. 저축은행 인수와 관련해서는 “그룹 차원에서 검토했으나 생각보다 부실이 커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책



“기름값 위법행위 발각 땐 엄중조치”




임종룡 기획재정부 1차관은 다음 달 6일 기름값 100원 할인 종료를 앞두고 주유소나 석유사업자가 유통질서를 교란하는 위법행위를 하다 발각되면 영업장 폐쇄와 형사고발 등 엄중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경고했다. 그는 물가상황에 대해서는 “당분간 물가상승이 지속될 것”이라며 “특히 외식비와 개인 서비스요금이 매우 걱정된다”고 말했다.



내국인 미성년자 출국 4년 만에 증가



지난해 체류기간 90일을 넘는 입국자에서 출국자를 뺀 내·외국인 ‘국제 순이동’ 규모가 통계를 작성한 2000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경기 회복에 따라 국내 일자리가 늘어난 데다 재외동포 기술연수제도 시행으로 외국인 입국자가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2006년 정점을 찍은 이후 감소세에 접어들었던 내국인 미성년자(0∼19세) 출국은 지난해에 소폭 늘어난 8만1000명으로 4년 만에 증가했다.



상습 부당 표시·광고 업체에 과징금



상습적으로 표시·광고법을 위반하거나 소비자 피해가 큰 경우, 악의성이 있는 위법행위에 대해선 원칙적으로 과징금이 부과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8일 ‘표시·광고법 위반사업자에 대한 과징금 부과 세부기준 등에 관한 고시’를 제정, 이날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고시에서 ▶3년간 2회 이상 법 위반 업체 ▶부당한 표시·광고로 인한 피해 소비자가 다수이거나 인체·안전과 관련돼 있거나 재산상 상당한 피해가 발생한 경우 등에는 원칙적으로 과징금을 부과토록 했다.



정부, 차기 IMF 총재에 라가르드 지지



정부가 차기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로 크리스틴 라가르드 프랑스 재무장관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공식화했다. 28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IMF에서 아시아·태평양 그룹을 대표하는 이사국인 호주에 최희남 IMF 대리이사를 통해 한국 정부가 라가르드 장관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공식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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