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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틀맨만을 위한 VIP클럽 생긴다

중앙일보 2011.06.29 00:22 경제 7면 지면보기



내달 준공 서울 스테이트타워
조선호텔, 10월부터 정식 운영





국내 최초로 호텔이 운영하는 남성전용 VIP클럽이 생긴다. 웨스틴조선호텔은 7월 준공 예정인 서울 회현동 스테이트타워 남산 꼭대기층(26층)에 젠틀맨 멤버십클럽 ‘더스테이트룸(The State Room)’을 연다. 스테이트타워에 입주한 고객사의 계약 면적에 따라 대표 및 고위 임원진에게 회원 자격이 주어지고, 그 외 VIP들은 입회비를 내고 가입하는 방식이다. 입회비 액수는 미정이다.



 더스테이트룸은 각 기업의 최고경영자(CEO)와 임원들이 비즈니스 미팅을 위해 프라이버시가 보호되는 장소를 필요로 한다는 점에 착안해 만들어졌다. 영국과 유럽·일본에서 들여온 수제 가구로 꾸며 영국 귀족 남성 전용 클럽의 분위기를 냈다. 서재·미팅룸·다이닝 살롱·프라이빗 다이닝룸·시가 바 같은 비즈니스를 위한 공간을 갖추고 있다. 휴식과 재충전을 위한 공간도 있다. 남성 전용 스파, 고급 이발소, 헤어트리트먼트 센터, 영화 감상실, 게임룸과 웨스틴조선호텔 재단사가 직접 맞춤 양복을 맞춰주는 양복점, 해외에서 온 바이어들이 잠깐 여독을 풀 스위트룸 등이다. 7~10월 시범 운영을 거쳐 10월 정식 오픈한다.



최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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