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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호스’ 바크먼, 여성 첫 대선 출사표

중앙일보 2011.06.29 00:10 종합 16면 지면보기








미셸 바크먼(Michelle Bachmann·55·미네소타·사진) 미국 공화당 하원의원이 27일(현지시간) 2012년 대통령 선거 후보 경선 출마를 선언했다. AP통신에 따르면 바크먼 의원은 이날 자신이 태어난 아이오와주 워털루시에서 대중 연설을 하고 “버락 오바마(Barack Obama) 대통령에게 미국 경제를 4년 더 맡길 수 없다”며 출마를 공식화했다. 연설 내내 오바마를 비판한 바크먼은 “그는 단임 대통령에 그칠 것”이라며 “다음 대선에서 반드시 오바마를 꺾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변호사 출신의 3선 의원인 바크먼은 보수 유권자단체 티파티와 기독교 보수파의 지지를 받고 있다. 지난해 7월부터 미 의회 내 티파티 지지 모임인 ‘티파티 코커스’의 회장을 맡고 있다. 같은 해 11월 중간선거 이후 티파티의 지지로 당선된 의원들을 규합해 “진짜 보수가 무엇인지를 보여주겠다”고 말하는 등 당내에서 강한 목소리를 내 왔다.



이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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