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본인 부담 완전히 없애기로
장석홍 전남도 행정과장은 “전국에서 2009년부터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 지난해까지 5858명이 모두 3억5636만4000원의 혜택을 받았다”며 “우리가 앞서 시작한 제도가 경남·제주·경기·충북과 인천·광주광역시 등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또 경제적인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교육받을 수 있는 장학기반의 조성을 위해 2008년 전남인재육성재단을 설립, 지금까지 2864명에게 26억13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특히 장학금 중 저소득층 몫 비율을 85%까지 상향,지역 출신 저소득 대학생들의 학자금 부담을 크게 덜어주고 있다. 문의: 061-286-3350
이해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