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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 매력에 신용등급↑…브라질 채권 판매액 7000억

중앙일보 2011.06.27 00:02 경제 10면 지면보기
브라질 채권인 소위 ‘삼바채권’의 인기가 계속 올라가고 있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으로 미래에셋증권·동양종합금융증권·삼성증권 등 3개 사의 브라질 채권 판매 실적 합계액이 7000억원을 넘었다.



삼바채권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무엇보다 고금리 때문이다. 브라질 중앙은행은 이달 8일에도 기준금리를 올려 현재 연 12.25%에 달한다. 한국 기준금리 3.25%와는 큰 차이다. 브라질의 국제적인 신용도나 경제 전망이 낙관적인 것도 한몫했다. 국제 신용평가회사인 무디스는 지난주 브라질 신용등급을 ‘Baa2’로 한 단계 상향 조정했다. 브라질은 2014년과 2016년 월드컵과 올림픽을 개최할 예정이어서 경기가 더욱 활성화할 전망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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