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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도 세계육상 지원 나선다

중앙일보 2011.06.15 02:10 종합 25면 지면보기



김범일·오세훈 시장 협력 협약
김범일·오세훈 시장 협력 협약



14일 김범일 시장과 오세훈(왼쪽) 서울시장이 협약서를 들고 악수하고 있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와 서울시가 오는 8월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김범일 대구시장과 오세훈 서울시장은 14일 오전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와 상생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오 시장은 협약식에서 “전 국민적인 축하와 참여 열기 속에 대회가 치러져야 빛을 발할 수 있다”며 “서울시는 이용 가능한 홍보수단을 총동원해 성공적으로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김 시장은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라며 “세계의 이목이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로 집중되는 만큼 성공적으로 행사를 치러 대구의 글로벌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협약에 따라 서울시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홍보와 입장권 판매 등을 지원한다. 또 시정매체와 인터넷TV·트위터·인터넷 홈페이지 등 각종 매체를 활용해 대회를 홍보하기로 했다. 시 공무원과 산하 체육관련 단체의 대회 관람도 독려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두 시장은 경제·관광·문화·체육 등 일반 행정분야의 교류도 활성화하기로 했다. 두 도시는 이날 협약을 구체화하기 위해 실무협의회 구성 문제를 논의키로 했다.



홍권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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