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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현대·기아차, 캐나다 시장 14.1% 점유 外

중앙일보 2011.06.15 00:27 경제 7면 지면보기
기업



현대·기아차, 캐나다 시장 14.1% 점유




현대·기아차가 캐나다 자동차 시장에서 두 달 연속 사상 최대 점유율을 기록했다. 14일 미국 자동차 전문 미디어 워즈오토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지난달 캐나다에서 총 2만895대를 판매하며 14.1%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현대차는 1만3967대(점유율 9.4%), 기아차는 6928대(4.7%)를 각각 판매해 4월(13.1%)보다 점유율을 1%포인트 올렸다.



갤럭시탭 진저브레드로 업그레이드



삼성전자는 지난해 출시한 갤럭시탭의 운영체제를 안드로이드 2.3(진저브레드)으로 업그레이드한다고 밝혔다. 진저브레드는 기존 버전인 프로요(2.2)에 비해 게임 등 일부 애플리케이션 실행속도를 높이고 배터리와 애플리케이션 관리기능을 추가했다. 사용자는 삼성 키스(KIES)를 통해 직접 내려받거나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업그레이드받을 수 있다.



효성, 탄소섬유 국내 최초 개발



효성이 강철보다 10배 이상 강한 ‘탄소섬유’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탄소섬유는 강도가 강철의 10배 이상 세지만, 무게는 5분의 1로 가벼워 ‘꿈의 신소재’라 불린다. 항공우주· 풍력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사용되는 핵심 소재다. 효성은 2013년까지 2500억원을 투자해 전북 전주 친환경복합산업단지에 탄소섬유 공장을 지을 계획이다. 공장이 완공되면 연 2000t의 탄소섬유를 생산할 수 있다.



삼성 3D TV, 유럽 소비자단체 평가 1·2위



삼성전자는 자사의 풀HD(고화질) 3D(3차원) 스마트TV가 영국·프랑스·네덜란드의 소비자단체가 발행하는 잡지의 최근 제품 평가 등에서 1, 2위를 했다고 밝혔다. 영국뿐 아니라 유럽 지역 소비자들이 TV를 살 때 가이드 역할을 하는 영국 잡지인 ‘위치(Which)’의 경우 지난 4~5월 출시된 신제품 8개 모델을 평가한 결과를 온라인에 게재했다.



LG생명과학, 통풍치료 신약 물질 개발



LG생명과학은 기존 통풍치료제에 비해 높은 치료율과 안전성을 확보한 통풍치료 신약 후보물질을 개발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임상 1상시험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통풍은 혈액 내 요산의 농도가 높아지면서 요산 결정체가 관절과 인대에 염증성 관절염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회사 측은 이번 신약 후보물질이 체내의 ‘크산틴 산화효소’를 효과적으로 억제해 통풍을 유발하는 요산의 혈중 농도를 현저히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넥슨, 개발자 육성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넥슨이 장학 홈페이지 ‘넥슨인(NexonIN)’을 개설하고 개발자 발굴 및 육성 프로그램인 ‘넥슨 오픈 스튜디오:시즌3’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넥슨인은 넥슨이 진행하는 글로벌 인턴십, 게임제작 동아리 후원, 디자인 공모전 등의 행사 정보와 게임사 취업 관련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통합 장학 프로그램 홈페이지다.





금융



자본시장연구원, DIFC행정청과 MOU




자본시장연구원(원장 김형태)은 14일 아랍에미리트(UAE)의 두바이 국제금융센터(DIFC) 행정청과 연구협력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양 기관은 향후 연구인력 상호 파견과 공동연구 수행, 공동 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연구 협력을 진행하게 된다.



통화유통 속도 2년6개월 만에 최고치



올해 1분기 통화유통 속도가 빨라졌다. 1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1분기 통화유통 속도는 0.730으로 2008년 3분기의 0.749 이후 2년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시중에 돈이 얼마나 빠르게 도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인 통화유통 속도는 명목 국내총생산(GDP)을 연간으로 환산해 시중 통화량 지표인 광의통화(M2)로 나눠 계산한다.



보험설계사, 젊어지고 학력 높아져



보험설계사가 ‘보험아줌마’ 이미지에서 탈피해 젊어지는 데다 학력 수준까지 높아지고 있다. 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2009년도 생명보험사 설계사 중 대학(전문대 포함) 졸업자는 2만7653명으로 전체 설계사의 17%에 달했다. 이는 10년 전인 1999년도의 6.7%(1만6253명)보다 10%포인트 이상 높은 것이다. 비중이 가장 컸던 고졸자는 90%(21만7372명)에서 38%(6만1473명)로 크게 줄었다. 설계사의 연령도 점차 낮아지고 있다. 삼성생명 등 소위 생보사 ‘빅3’의 전체 설계사 평균 연령은 41~42세다. 보험설계사의 주축이 1990년대까지 40~50대였으나 2000년대 들어 30~40대로 이동했다는 게 업계 관계자의 설명이다.





정책



공공기관 3곳 성과연봉제 권고 안 지켜




공공기관 가운데 승강기안전관리원·국민연금공단·교육학술정보원이 정부의 공공기관 성과연봉제 권고기준을 준수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재정부가 공공기관의 성과연봉제 권고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한 결과 대부분 공기업과 준정부기관이 정부 권고기준에 맞게 성과연봉제를 도입했지만 이들 세 기관은 기본연봉을 평가결과에 따라 차등 인상하지 않고 일률적으로 인상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국민연금공단과 교육학술정보원은 올해 안에 기본연봉의 차등인상 방안을 마련해 내년 1월부터 소급 적용할 방침이다.



“지방세 체납징수, 제한적 민간 위탁해야”



체납 지방세를 제한적으로 민간에 위탁해 거둬들이는 게 효율적이라는 보고서가 나왔다. 한국조세연구원은 14일 ‘지방세 체납징수 업무의 민간위탁에 대한 연구’ 보고서에서 “제한된 범위에서 체납 지방세의 징수 업무를 민간에 맡기는 게 타당하다”고 주장했다. 현행 정부조직법과 지방자치법에 따르면 조사, 검사, 검정, 관리 등 국민의 권리·의무와 직접 관계되지 않는 사무는 민간에 위탁할 수 있다. 따라서 강제처분 등 법률행위가 아닌 조회, 독촉, 방문, 전화, 안내장 송달, 재산조사, 변제 촉구 등 사실행위에 대한 민간위탁이 가능하다는 게 보고서의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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