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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5%P

중앙일보 2011.06.11 01:34 종합 1면 지면보기
기준금리가 연 3.25%로 올랐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0일 김중수 총재 주재로 정례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연 3.0%에서 3.25%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석 달 만의 인상이다. 금리를 올린 건 물가 걱정 때문이다.


한은, 석 달 만에 금리 인상
가계·기업 이자 부담 커질 듯

 대체로 금리 동결을 예상했던 시장은 충격을 받았다. 10일 코스피는 24.75포인트(1.19%) 내린 2046.67에 거래를 마쳤다. 주택담보대출 금리의 기준이 되는 91일물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는 연 3.56%로 전날보다 0.10%포인트 상승했다.



 이번 금리 인상으로 가계와 기업의 이자 상환 부담은 커질 전망이다. 김 총재는 “(이날 기준금리 인상이) 지난해 7월 이후 일련의 기준금리 인상과 더불어 물가 상승 압력을 완화하고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를 낮추는 데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애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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