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연변 엄마’가 12일까지 서울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대산창작기금 희곡 부문 선정작이자 한국공연예술센터 공공지원 시리즈인 ‘연변 엄마’는 사회의 축소판이자 최소 단위인 가정을 빌려 오늘의 한국을 들여다본다. 김은성 작, 박상현 연출, 강애심·김재건·류태호 등 출연. 11일 오후 3시 7시, 12일 오후 3시. 02-764-7462.
◆변호사이자 서양화가인 김성은(38)씨의 두 번째 개인전이 22~27일 서울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소풍(Picnic)’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일상에서 마주친 꿈의 순간을 담아낸 작품들이 전시된다. 02-736-1020.
◆목판화가 김억씨가 ‘국토에서 노래하다’전을 연다. 21일까지 서울 관훈동 나무화랑에서다. 나무와 산, 강과 돌, 사람과 사람을 질박한 목판화에 담아내는 김씨의 국토 연작전이다. 02-722-77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