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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둥지 틀 진주에 1813가구 분양

중앙일보 2011.05.31 00:19 경제 10면 지면보기



현대엠코 ‘더 프라하’ 청약접수
친환경 설계에 수영장도 들어서





경남 진주의 남강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진주 최대의 아파트 단지가 선보인다. 현대자동차그룹 계열 건설회사인 현대엠코가 다음 달 1일부터 청약접수를 하기 시작하는 엠코타운 더 프라하(조감도) 1813가구(전용면적 66~203㎡)다.



 이 단지의 특징은 남강·망경산·진양호 등 인근의 산과 강, 그리고 호수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단지도 친환경적으로 설계됐다.



중심을 가로지르는 중앙공원 센트럴 스퀘어와 단지 앞 근린공원 등 녹지가 조성되며, 동간 거리는 최대 100m로 넓게 배치된다. 외관은 유럽의 예술도시인 프라하를 연상할 수 있게 설계됐다. 단지 곳곳에서 카를교·바츨라광장 등 프라하의 대표적 건축물을 재현한 디자인을 발견할 수 있다. 또 아치 형태의 유럽식 옹벽과 고성을 연상하게 하는 근린상가가 들어선다.



 커뮤니티 시설 역시 진주 지역 최대 규모로 지어진다. 길이 25m, 3레인의 수영장이 진주에서 처음 들어서는 것을 비롯해 골프연습장·사우나·GX룸·피트니스센터 등 다양한 주민 편의시설이 설치된다.



 평거4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경남 진주 평거동 일대 약 48만㎡ 부지에 3000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조성하는 진주 최대의 주거타운 개발 프로젝트다. 진주중·고 등 인기 학교와 이마트 등 편의시설이 주변에 많은 데다 환경이 쾌적하다는 게 장점이라고 엠코 측은 설명했다. 분양가는 3.3㎡당 690만~978만원이다. 첫 분양 이후 계약조건이 변경될 경우 초기 계약자도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진주 신안동 천수교사거리 인근에서 28일 문을 연 모델하우스에는 하루 7000~8000명이 찾는다고 회사 측은 주장했다. 현대엠코 조명래 전무는 “LH 본사 이전 확정 등으로 진주의 주택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며 “엠코타운 더 프라하를 진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입주는 2014년 4월 예정. 055-742-0002.



함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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